[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부비동염 주의보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포털 사이트에서 부비동염 주의보가 주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각종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봄철. 감기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거나 알레르기 때문이겠지하며 가볍게 넘기다 뒤늦게 병원에서 급성 부비동염 진단을 받고 수술까지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흔히 축농증으로 알려진 부비동염은 코 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얼굴 통증, 코 뒤로 콧물이 넘어가는 후비루 등 증상이 특징이다. 부비동은 코 주위 뼈 속에 비어있는 공간이다. 코 안쪽 공간(비강)과 작은 구멍(배출구)을 통해 연결돼 있으며 코의 기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데 감기 혹은 알레르기 비염으로 코 점막이 붓고 점액 분비량이 늘어나면 부비동과 코가 연결된 통로가 막혀서 부비동 안에 점액이 차면서 부비동염이 발생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감기는 재채기, 코막힘, 인후통, 미열 등의 증상이 일주일 정도 지속되다가 회복되지만, 부비동염은 코 막힘, 농도가 짙은 누런 콧물, 얼굴 통증, 코 뒤로 콧물이 넘어가는 후비루 등 증상이 10일 이상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비동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급성은 대개 감기 후기 합병증으로 발생하고, 만성은 급성 부비동염 발병 이후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못했거나 급성 염증이 반복될 경우 나타난다. 급성 부비동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성 비염(코감기)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며, 이를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 부비동염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환절기에 외출 후에는 손발을 잘 씻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감기나 급성 부비동염이 발생한 경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부비동염 치료는 약물이나 수술도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하므로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으로 콧물이 발생할 경우 생리식염수로 코를 자주 세척해주고, 가습기나 화분 등을 이용해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시켜야 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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