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고주원이 윤주희의 스킨십에 당황해 했다.4월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자꾸만 스킨십을 시도하는 민주(윤주희 분)의 모습에 당황해 하며 어찌할 바를 모르는 태자(고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주는 결혼식 날짜가 정해지자 태자가 벌써부터 자신의 사람이 된 것처럼 느껴졌다. 영원할 것 같은 행복을 즐기는 민주. 그러나 민주는 거짓으로 임신을 하고 있는 상태로, 마음 한 편으론 불안함을 느낀다. 그 불안함 때문이었을까. 민주는 태자의 말이나 행동에 집착을 하기 시작하고, 그 집착을 태자에게 가감없이 드러냈다. 그러나 태자는 그런 민주의 행동에 질리고 답답해 한다. 민주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태자의 행동이 자신을 위해 행동하길 원했던 것. 결혼에 시큰둥한 태자의 모습에 민주는 일부러 더 태자를 찾아간다. 특히 민주는 홍여사(정애리 분)가 자신의 편이란 것을 너무나도 잘 이용했다. 태자와 무슨 일이 있을 때면 민주는 꼭 태자의 집을 찾았으며, 홍여사의 앞에서 눈물을 보여 태자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청첩장 문제로 태자의 집을 찾은 민주. 민주는 태자에게 일부러 더 청첩장을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들이밀고, 태자는 결국 폭발해 "네 결혼식이니까 네가 알아서 해!"라고 소리친다. 이에 민주는 눈물을 보이며 나가버리고, 홍여사가 이를 놓치지 않고 민주를 따라가라며 태자를 나무란다. 민주는 집에 가지 않았다. 차안에서 태자가 나올 것임을 안 듯. 태자를 기다렸다. 태자는 민주에게 사과를 하고, 자신이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서 나오라고 말한다. 이에 민주는 차에서 나와 태자를 끌어안고, 태자는 망설이다 할 수 없이 민주의 등을 토닥여 주었다. 이후 민주는 기고만장한 모습으로 태자를 아이 용품 가게에 데려갔다. 아기 용품을 보는 민주는 "여기서 이것저것 보면 행복해"라며 있지도 않은 아이로 태자를 압박하고, 태자는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사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민주는 아직 아이 성별도 모른다며, 그냥 구경 하는 거라고 말한다. 또한 민주는 "여기 오면 내가 엄마가 된다는게 실감나. 오빠도 그랬으면 좋겠어"라며 미소를 짓고, 태자는 그런 민주를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태자는 쇼핑이 끝난 후 할수 없이 민주를 집까지 데려다 준다. 민주는 정말 행복했다며, 고맙다고 말하고 태자는 "나도 노력할게. 그러니까 제발 울지 마. 애한테 안 좋대"라고 말한다. 이어 태자는 "나한테 연연하지 마. 모든 게 내 위주라는 게 부담스러워"라고 말하지만, 민주는 그런 태자의 말을 무시한 채 "더 노력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어 민주는 태자의 볼에 뽀뽀를 했다. 합의되지 않은 스킨십에. 더구나 정서적 거리감의 차이가 엄청남에도 스킨십을 해오는 민주에 태자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때 민주를 기다리던 흥신소 직원은 두 사람에게 다가가고, 태자에게 애인이냐며 아는 척을 해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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