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대표주재 주요당직자회의에서 5월 2일로 시간을 정했던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서 “최우선 개혁과제는 공무원연금개혁과 경제활성화법안 처리”라고 못 박고 “처리시한이 바로 내일인데 지금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야당의 요구가 있다”며 “현재 공무원연금제도는 이대로 가게 되면 우리나라 재정파탄 올 것이 뻔하다”고 야당의 각성을 촉구했다.
김무성 대표는 나아가 “(공무원연금개혁은) 국가 미래의 재정파탄 막기 위해 연금개혁 하자는 것인데, 거기서 얻어지는 재원을 또 다른 곳에 쓰자고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개혁이 아니라 국민을 속이고 눈가림 하는 일”이라고 야당의 요구안들에 대해 정면으로 반대의 뜻을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또한 “공무원연금개혁특위 범위내에서만 활동해주길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여야 특위 활동 범위를 주문하고 “공무원연금개혁은 95년 이후 4개의 정권이 시도했지만 미봉책에 그쳤다”며 “그만큼 정권의 부담도 크고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라서 여야 협력 없이는 성공 할 수 없다”고 여야 협력을 재삼 강조했다.
어김무성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도 용기 있는 일이라 평했었고, ‘합의 날짜를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져야 한다”고 문재인 대표가 청와대에서 3자회동 당시 했던 발언을 상기시키고 “올해는 하루 80억, 내년부턴 100억 원이 들어가는데, 연금개혁이 성공해도 절감하는 액은 2-30억에 지나지 않는다”고 연금개혁의 시급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정희조기자@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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