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신세경이 성게 미역국을 먹고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8회에서 오초림(신세경)은 권재희(남궁민)의 미역국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이날 초림은 권재희의 요리 방송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권재희가 도와달라고 부탁해 함께 스튜디오까지 가게 된 것. 권재희가 이날 보여줄 요리는 성게 미역국이었다. 오초림의 모친이 책에 쓰고 갔던 성게 미역국 조리법을 그대로 이용했다.권재희는 초림모가 말한 것을 그대로 방송에서 이용했고 성게 미역국을 맛있게 만들어냈다. 방송이 끝난 후 초림은 권재희에게 가서 "저 음식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다. 권재희는 "초림 씨 싸가라"고 말한 뒤 스태프에게 요리를 싸달라고 부탁했다.초림은 성게 미역국을 포장에서 집으로 가져왔다. 그녀는 집 앞에서 기다리던 최무각(박유천)을 향해 "이거 집에 가지고 가서 데워 드시라"고 미역국을 내밀었다. 무각은 "혼자가서 언제 먹냐. 여기서 같이 먹으면 몰라도"라고 말을 꺼냈고 두 사람은 함께 집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미역국에 밥을 차린 뒤 마주 앉았다. 그리고 미역국을 맛보기 시작했다. 초림은 미역국을 한 스푼 먹고는 갑자기 무언가 전율이 일었다. 이어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미역국을 먹기 시작했다.놀란 무각은 초림의 옆으로 가서 그녀를 달래기 시작했다. 초림은 울면서 "이거 아는 맛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굴이 떠올랐다"고 번뜩이며 말했다. 과연 초림은 친부모를 살해한 살인자를 떠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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