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원익머트리얼즈가 삼성전자 부품 사업의 가동률 하락에도 실적 안정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원익머트리얼즈는 작년 4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감소에 따른 반도체, LCD, OLED 등의 가동률 하락에도 매출액 384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순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 수준으로 무난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올해는 삼성전자의 NAND Capa 확대로 NAND 열처리 공정용 가스인 NO(산화질소)의 공급이 증가하고, 미세공정 전환에 따라 반도체 증착용 가스 Si2H6(디실란)과 세정용 가스인 CO2(이산화탄소)의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는 원익머트리얼즈의 실적 안정세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 생산 라인 확대 속도 지연 및 기존 생산라인 가동률 하락을 반영, 원익머트리얼즈의 올해 매출액을 1486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2000억원 매출 달성은 기존 2016년으로 지연될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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