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서현진이 권율과 첫 키스 했다. 12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 에서는 이상우(권율 분)와 첫키스를 한 백수지(서현진 분)의 반응이 그려졌다. 백수지는 집에 돌아와 넋이 나간 듯 한참을 앉아 있었다. 자신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춘 이상우의 기습적인 행동에 놀라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 한참을 앉아 있던 백수지의 얼굴에서 미소가 피어올랐다. 수줍어하던 백수지는 이내 소스라치게 놀라며 “나 아까 양치 안 했는데” 라며 자신의 입냄새를 체크했다. 손을 모으고 입김을 불어넣어 입냄새를 체크한 뒤에는 이상우의 키에 맞춰서 거울을 들어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확인하기도 했다. “나 엄청 못생겼네” 라고 절망하던 백수지는 엎친데 곂친 격으로 콧털이 삐져나와 있던 것을 보고는 크게 좌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같은 시각 백수지와 이상우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 구대영(윤두준 분) 또한 잠못들고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초등학교 동창인 백수지를 친구가 아닌 여자로 느끼기 시작했던 것. 자신의 감정을 뒤늦게 깨닫게 된 구대영은 백수지와 이상우의 사랑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려 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구대영의 마음을 이상우 또한 알고 있는 상황. 이상우는 “너 수지 씨 좋아하냐” 라며 돌직구로 질문을 던졌고 “걱정이 아닌 경고다” 라는 말로 견제를 하면서도 “난 너도 좋아. 여기서 얻은 친구를 잃어야겠냐” 라고 구대영과의 우정을 잃고 싶지 않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백수지와 이상우가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백수지는 언젠가부터 자신에게 거리를 두는 구대영을 이상하게 느끼며 점점 신경쓰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휴게소 간식에 넋이 나간 백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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