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타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
이대호는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퍼시픽리그 방문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2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그림 같은 솔로포로 짜릿한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이날 이대호는 지난달 22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홈런을 쳐낸 셈이다.
이대호의 홈런으로소프트뱅크는 2-2 동점을 이루고 막판 추격 기회를 잡으며, 연장 10회초 3점을 올려 역전에 성공했다. 이대호는 앞서 2루타도 뽑았다. 특히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영양가 높은 활약을 펼쳤다. 시즌 타율도 0.221에서 0.240(100타수 24안타)로 끌어올렸다.
이대호는 0-1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좌전 안타를 때렸으나 다음 타자 마쓰다 노부히로의 병살타로 함께 물러났다.
점수가 0-2로 더 벌어진 5회초, 이대호는 장타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좌익수 쪽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시즌 6번째 2루타다. 이어 후속 타자의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팀에 첫 득점도 선사했다. 7회초에는 무사 2루에서 투수 앞 땅볼로 출루했다.
9회초 이대호의 솔로포로 소프트뱅크와 오릭스는 연장전에 돌입, 1사 만루에서 나카무라 아키라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1점 앞섰다.이어 2사 2, 3루에서 4번타자 우치카와 세이치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5-2로 점수를 벌렸다.
다음 타자 이대호는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혔으나, 소프트뱅크는 10회말 2사 만루 위기를 삼진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shee@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