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존의 농도가 높아지는 봄ㆍ여름철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9월 15일 까지 ‘오존 예ㆍ경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존(O3)에 많이 노출되면 마른기침, 흉부 불안, 운동 중 폐기능 감소 등 눈과 호흡기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존 예ㆍ경보 상황실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오존경보 발령 시에는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대기오염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대기오염물질(오존ㆍ미세먼지ㆍ황사) 경보발령 시 ‘발령사항 및 행동요령’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전파한다.

오존 측정은 반포2동 주민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오존예보는 서울시 전역에 대해 오존경보는 5개 권역으로 나눠 발령된다.

오존예보는 10월 15일 까지 진행되며, 예보는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라 서울시 전역의 오존 농도를 예측해 17시, 23시 기준으로 내일 예보를 하고 당일 05시, 11시 기준으로 오늘 예보를 한다. 결과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cleanair.seoul.go.kr)와 모바일 서울(m.seoul.go.kr)에서 공개된다.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관내 대기배출시설, 노인정, 어린이집, 대기오염 문자알리미 서비스 신청구민 등에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신속히 발송해 경보상황 및 구민행동요령을 안내한다.

이와함께 대기환경정보 전광판을 활용해 경보 발령상황과 구민행동요령을 전달하며 외출ㆍ이동 중인 구민들의 경우에는 모바일 서울(http://m.seoul.go.kr/mw/eco/AirMain.do)을 통해 발령상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오존경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고 싶은 구민은 연중 상시, 서초구청 푸른환경과(02-2155-6482)를 통해 전화신청 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오존경보 발령 시 발령상황 및 구민행동요령 등을 신속 전파하는 등 9월까지 오존 예ㆍ경보 상황실 상시 운영을 통해 구민 건강을 보호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