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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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이주승의 눈빛이 범상치 않았다. 5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 에서는 지난 방송 말미 혜림(황승언 분)을 자신의 옥탑방에 들였던 이주승의 날카로운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아무도 지나다니지 않는 늦은 시각, 이주승은 의문의 트렁크 가방을 끌고 나와 주변을 살폈다. 골목을 지키던 강아지가 수상쩍다는 듯 가방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기 시작했고 개를 쫓는 이주승의 섬뜩한 시선이 긴장감을 한층 돋웠다. 이후 이주승은 인근 목욕탕에서 온몸에 거품을 잔뜩 내서 몸을 씻는 것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후 마트를 찾아 세제를 잔뜩 구입한 뒤 집착적으로 바닥을 닦는 모습이 소름끼치는 사건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때마침 뉴스에서는 중랑천에서 토막난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내용이 보도되고 있었다.

신원이 밝혀진 것은 아니었지만 2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는 보도 뒤에 이주승이 옷장 속에 여자 옷을 급히 감추는 모습이 이어져 분위기를 몰아갔다. 이웃 할머니의 추궁에도 “이제 맘 잡고 공부하려고 그런다” 라며 불안한 표정으로 둘러대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불쑥 햄버거를 들이밀며 나타난 혜림의 등장에 암시되었던 ‘살인 사건’ 은 분위기 조성에 불과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오갈 데가 없어진 혜림을 위해 자신의 옥탑방을 내줬던 이주승은 짐을 챙겨 인근의 찜질방으로 갔던 것이고 욕실 청소는 혜림의 편의를 위해 치워두었던 것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백수지(서현진 분)의 곱창 먹방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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