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화장품 관련주식들이 급등세다. 지난 1분기에 중국 내수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이 2위 수입국에 올랐다는 보도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리아나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11% 가량 급등했고, 한국화장품제조도 9% 가량 상승세다. 에이블씨엔씨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도 상승세다.

이날 화장품 관련주들의 상승세는 올해 1분기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 수입액이 2위를 차지했던 것으로 집계된 것과 관련이 있는 석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중국의 화장품 수입국 가운데 한국은 4위였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전체 화장품 수입액 6억8627만 달러 가운데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19.1%에 해당하는 1억3121억 달러였다. 이는 프랑스(33.6%)에 이은 2위이다. 이어 일본(15.3%), 미국(11.0%), 영국(6.0%)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