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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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정이연이 이해우와 결혼을 하겠다고 밀어붙였다.18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은아(정이연)가 인호(이해우)와 결혼을 하겠다고 나서며 약혼식을 추진했다.이날 은아는 덕희(윤해영)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가족들 없는 곳으로 덕희를 불러 앉혔다. 그리고는 “엄마한테 먼저 말하고 싶다”며 “인호 오빠랑 약혼식부터 먼저 했으면 좋겠다”고 인호와 결혼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놀란 덕희는 머리를 감싸 쥐며 괴로워했지만 은아는 태연하게 “결혼식은 준비할 게 많으니까 일단 약혼식부터 이번 달에 했으면 좋겠다”고 밀어붙였고 “다다음주 주말에 하자”며 당장이라도 혼인신고부터 할 태세였다.

은아는 한숨을 쉬며 쉽사리 대답하지 못하는 덕희에게 “나 경솔하게 내린 결정 아니다. 미국에 있는 내내 정말 생각 많이 하고 내린 결정이니까 존중해줬으면 좋겠다”며 강하게 이야기했고 “결혼을 누가 이런식으로 하냐”는 말에도 “남들 얘기할 것 없다. 우린 특별한 경우다”라고 못 박았다.이후 은아는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똑같이 약혼식의 뜻을 밝혔고 “오빠한테는 내가 당장 필요하다. 맘 같아서는 혼인신고부터 하고 싶다”며 인호에 대한 강한 마음을 드러냈고 결국 덕희와 용택(김명수) 모두 두 손을 들고 결혼을 허락할 수밖에 없었다.한편, 이날 인호는 은아와의 결혼을 거부하며 갈등을 예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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