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앵그리맘' 2학년 3반 아이들이 산을 올랐다.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연출 최병길, 작가 김반디)' 마지막회에서는 박노아(지현우)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그는 고3 시작이라고 아이들이 바깥으로 너무 안 나오는 것 같아서 특별 수업을 준비했다. 노아는 마음에 드는 풍경 사진을 찍고 거기에 자기만의 시를 써내라며 수행평가는 그것으로 대신한다고 했다.왕정희(리지)와 2학년 3반 다른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홍상태(바로)는 수업시간에 다른 과목 공부를 하면 안된다고 지적을 받았다. 그의 손에는 책이 들려 있었다. 또 그의 옆엔 아란(김유정)이가 있었다.그때 "밥 왔다!"라며 조강자(김희선)이 소리쳤다. 강자는 복동이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복동아!"라고 친한 척을 했다. 그러나 복동이(지수)는 자주 그랬듯이 왜 이러냐며 강자의 손을 치웠다.
산을 오르다가 상태는 주저 앉으며 아란이에게 업히라는 시늉을 했다. 마침 노아가 그 옆을 지나가자 아란이는 쑥쓰러운듯 됐다며 상태를 일으켜 세웠다. 노아는 사이좋은 두 아이들을 향해 핸드폰을 대고 사진을 찍어주며 추억을 남겨줬다.강자는 돈이 없어도, 권력이 없어도 서로에게 의를 지키고 서로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관계, 거기서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고 여겼다. 하지만 더 사랑하는 사람이 강자인 세상이 어딘가에는 분명 존재한다고 확신했다.복동이는 봄꽃을 사진으로 찍으며 웃고 있었다. 아란이도 물을 마시며 갈증을 해소하고 있었다. 상태는 "오아란, 쟤는 갈수록 지엄마 닮아가네. 애가 쎄"라며 진지했다.그러자 복동이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야, 너도 쎄"라고 말했다. 그는 턱을 괴고 강자를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그러다 상태와 복동이는 인간이 성공하려면 꿈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꿈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한편 노아는 세상 모든 봄 속에는 겨울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강자는 곧 모든 겨울 속에는 봄이 있다는 것으로 그것을 다시 바라봤다. 노아는 맞다면서 뿌리만 튼튼하면 어떤 혹독한 겨울이 와도 반드시 봄꽃을 피워 올릴 수 있을거라며 웃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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