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누리꾼에게 ‘먹방여신’으로 불려지던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이 이제 수많은 여배우들의 사모님이 됐다.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하나인 키이스트의 실질 대주주 배용준과 결혼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올가을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또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며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 일정과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이 전해지면서 배용준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렸다.
재벌닷컴이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유명 연예인들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를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키이스트의 시가 총액은 4700억여원으로 배용준은 이중 31%에 달하는 1384억 1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키이스트는 한류스타 김수현을 비롯해 김현중, 임수정, 정려원, 주지훈, 한예슬, 홍수현 등 보유 아티스트들도 쟁쟁하다.
또한 지난해 중국 종합 온라인 서비스 사업자 소후닷컴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성장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배용준은 이외에도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대지가 760㎡에 이르는 2층 자택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배용준이 2010년 60억 원대에 사들인 이 집의 현재 시가가 95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박수진은 결혼 상대인 배우 배용준이 사장으로 있는 키이스트와는 지난해 3월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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