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앞으로 2년간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 할 외국인관광택시 새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27일까지 외국인관광택시 사업제안서를 접수받고, 현장실사를 거쳐 6월 업체를 최종 선발한다. 이에 앞서 20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외국인관광택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외국인관광택시 375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천ㆍ김포공항 등을 통해 4만 6000여 건의 배차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 외국인관광택시 운수종사자는 기존의 택시기사 중 외국어 테스트 등 엄격한 자격시험을 통해 선발되며 운영업체를 통해 꾸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외국인관광택시 운영업체는 인천과 김포공항 안내데스크 및 예약센터를 운영ㆍ관리하고, 외국인관광택시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등 정기ㆍ수시 교육과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외국인관광택시 운영업체 지원자격은 현재 국제회의 기획 및 행사대행 사업자, 외국인 여행알선 사업자, 여객자동차운수사업자로서 의전대행업체, 여행전문업체, 운수회사 등이다.
양완수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외국인관광택시는 외국인이 서울과 가장 먼저 만나는 최접점”이라며 “이번에 우수한 신규사업자를 선정, 외국인관광택시 서비스 품질을 높여 한국 대표 민간사절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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