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지누가 냉장고가 공개된 가운데, 냉장고 가득한 여자의 흔적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누의 냉장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냉장고 공개에 앞서 혼자 사는 지누의 냉장고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하이에나(?)처럼 주변을 서성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지누의 냉장고에는 어머니가 챙겨준 밑반찬과 음식들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엄마가 몸보신용으로 만들어준 삼계탕이 공개돼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에 정형돈은 “셰프님들 냄비 가져다 데워서 내놓으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 만큼 완벽한 요리가 몇가지 자리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 공개된 냉장고에는 다량의 소시지, 치즈, 버터, 피넛버터, 잼 등 지누의 초딩입맛을 인증(?)하는 재료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누는 “평소 피넛버터를 정말 좋아한다. 숟가락을 퍼먹는다. 소시지도 정말 좋아한다”며 “내가 딱 초등학생 입맛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등장한 조개 관자에 대해 MC들이 의혹을 드러내자 지누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고, 이에 MC들은 여성의 흔적을 찾기에 집중하며 “말이 앞뒤가 안 맞지 않냐”며 ““쉬는 시간에 지누 씨가 냉장고 주변을 서성거리더라”고 고발했다. 이 같은 MC들의 맹공격에 지누는“살살해 달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앞선 예고에 이어 지누의 냉장고 수색에 나서자마자 MC들은 누군가가 만들어 준 듯한 수제 화장품과 낯선 여인의 필체를 발견했다. 이에 같은 멤버인 션 조차 지누에게 “잘해라”고 언질을 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냉장고 수색에서 다량의 여성용 마스크팩과 파운데이션, 핸드메이드 크림 등이 발견돼 지누를 당황케 했다.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손 글씨가 적혀있는 크림에 대해 지누는 “스타일리스트가 바르라고 줬는데 아직 안 써서 때문에 뭔지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MC들의 확인 결과 크림에는 반 이상 사용한 흔적이 있어 셰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크림의 용도에 대해 묻자 지누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MC들에게 다가가며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지누는 초딩 입맛을 대변하는 ‘교포 초딩 요리’와 ‘완전 맛있는 김치 요리’를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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