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웹보드 게임 규제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14일 밝혔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웹보드 관련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전망이지만 지난달말 출시된 ‘라인 츠무츠무’와 작년 말 출시된 ‘풋볼데이’ 등의 게임 흥행으로 올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실적반등)는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23일 시행될 예정인 웹보드 규제로 NHN엔터테인먼트의 웹보드 게임 매출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1분기 말에 출시될 국내 모바일 버전 웹보드 게임과 2분기에 북미·유럽을 겨냥해 출시될 모바일 카지노 게임 등이 국내 웹보드 게임 매출액 감소를 상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현재 NHN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이며 2013년 재무제표가 확정된 이후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 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낙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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