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찬우가 봉국 때문에 수래에 대한 죄책감을 갖게 되었다.6월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12회에서는 수래(윤손하 분)에게 간이식 수술을 해주고 싶어하지만 난항을 겪자 이에 대해 상의하기 위해 만나는 봉국(윤희석 분)과 찬우(서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찬우를 만난 봉국은 “내 문제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댁은 수래 이식이나 해주면 된다”라며 비아냥댔다. 봉국은 “나는 걔 무시했어도 속병 들 게는 안 했어”라면서 수래가 간암에 걸린 것은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말했다.
뻔뻔하게 들리는 말이었지만 찬우에게는 비수처럼 꽂쳤다. 봉국은 “당신이 수래한테 복수니 뭐니 하면서 접근만 안 했어도 수래 그렇게 까진 안됐다”라고 말했다.찬우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봉국은 이어 “당신 공수래 처음 모습 생각해봐. 걔 얼마나 건강했어? 그런 애를 복수네 뭐네 해갖고 왜 이렇게 만드냐”라고 말했다. 이어 “우린 공수래 아프게 만든 공범이다”라는 말로 찬우에게 죄책감을 안겼다.찬우는 자신이 처음 수래를 만났을 때, 수래에게 했던 일들을 떠올렸다.이경(박탐희 분)과 봉국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수래에게 키스했던 날 밤. 수래가 울면서 “내가 당신 총이에요? 칼이에요?”라며 서러워하던 모습. 찬우는 그런 수래의 모습을 떠올리며 착잡해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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