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꾸민 편견 없는 무대에 시청자가 반응했다. 방송 이후 처음으로 10%대를 넘어섰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복면가왕’은 10.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 방송분(8.5%)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 5월 17일 방송된 7회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기록(9.6%)도 갈아치웠다.

같은 시간ㄴ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4.2%를 기록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의 ‘아빠를 부탁해’는 5.4%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집계에서도‘복면가왕’은 10.1%의 전국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는 3주 연속 10%대를 넘어선 12.5%를 기록했다.

‘복면가왕’의 시청률 상승세에는 30대, 40대 여성 시청자층의 지대한 관심이 있었다.

TNMS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 첫 회 방송 대비 여성 30대는 3.4%에서 6.7%로, 여성 40대는 6.0%에서 9.9%로 각각 3.3%p 와 3.9%p 시청률이 상승했다. ‘복면가왕’의 30대, 40대 여성 시청률 상승으로 같은 기간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하향세를 보였다. 이 기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30대, 40대 여성 시청률을 각각 0.6%p, 5.5%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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