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폭탄 테러로 인해 경상을 입은 한국인 15명은 17일 오전 3시 40분(현지시간)께 주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과 함께 이스라엘로 입국해 귀국 대기 중이다.
또 누에바 병원에 입원해 있던 6명은 이날 오전 4시40분께 시설이 더 나은 샤름엘셰이크 국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누에바 병원은 타바 사고현장으로부터 100km, 샤름엘셰이크 국제병원은 누에바 병원으로부터 다시 100여km 떨어져 있다.
샤름 엘셰이크 병원엔 이들을 포함, 모두 1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병원에는 충북 진천중앙교회 김동환 목사의 부인 주미경씨 등 3명이 보호자 자격으로 부상자들을 돌보고 있다.
주카이로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누에바 병원에서 치료가 어렵다고 판단해 샤름 엘셰이크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샤름 엘셰이크병원 부상자 명단(12명) = 김동환, 추순식, 정강남, 채정례, 이윤옥, 이광표, 이순남, 안삼례, 김영철, 우정숙, 이광옥, 오승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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