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다음달부터 관내 3곳에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랑구는 교육부의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말착형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복학습센터를 열었다. 행복학습센터는 도서관, 마을회관, 자치회관, 주민편의시설 등 유휴공간을 평생학습공간으로 활용해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중랑구는 면목7동 자치회관, 신내동 책울터작은도서관, 중랑구립정보도서관 등 3곳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했다. 각 행복학습센터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고려해 5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면목행복학습센터(면목7동 자치회관, 02-2094-6212)는 ‘가족건강지킴이-발마사지배우기’를 9월에 개강한다. 평생학습시설이 없어 배움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배우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책울터행복학습센터(책울터작은도서관, 070-8119-0013)는 30~40대 주부의 활동이 활발한 점을 고려해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역사문화 해설사 양성과정’은 7월부터, ‘책놀이 활동가 양성과정’은 9월부터 운영된다.

책배움터행복학습센터(중랑구립정보도서관, 02-490-9132)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정으로 독서토론 전문강사로 활동이 가능한 ‘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 ‘동화활동가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행복학습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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