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현대증권은 18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글로벌 공장 자동화설비 업체와 동조화로 해외업체와 주가 불균형 해소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 제조업 부활과 유럽 경제지표가 회복추세를 나타내면서 글로벌 경기가 반등국면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최근 1년간 글로벌 공장 자동화설비(FA:Factory Automation)업체 주가는 최소 11%에서 최대 346%까지 급등해 평균 42% 상승(일본업체: 56%, 유럽: 51%, 대만: 39%, 미국: 34%, 홍콩: 31%)하면서 자동화설비 지수(ROBO index)도 41%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한국 공장 자동화설비 시장점유율 1위(50%)이며 자동화 설비 매출이 전체의 63%를 차지하는 에스에프에이 주가는 최근 1년간 23%, 직전 고점대비 38%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는 일반물류(자동차 등 제조업)에서부터 크린물류(OLED 및 반도체 자동화 시스템)까지 다양한 공장 자동화설비 구축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삼성의 OLED(A3) 및 반도체 설비투자가 적어도 향후 2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공장 자동화설비는 매년 3000억원(전체 매출의 50% 이상) 매출발생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2014년부터 높은 재무 안정성(순현금 3700억원) 보유로 적극적인 M&A 정책과 배당성향(30%)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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