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의식을 차리는 정옥의 모습이 그려졌다.6월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21회에서는 정옥(양금석 분)이 깨어나지 못하게 또 수작을 부리려고 하는 세나(김민경 분)과 그런 세나 앞에서 눈을 번쩍 뜨는 정옥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세나는 정옥이 깨어날 거라고 확신하는 송아(윤세아 분)의 모습을 보면서 불안감에 떨었다. 세나는 송아에게 정옥을 요양원으로 보내는 게 어떠냐고 물었지만 송아는 단칼에 잘라 거절했다.이후 정옥 병실을 찾은 강세나는 병실을 지키고 있던 진도준에게 “볼일 있음 가서 봐, 내가 지키고 있을게”라고 말했다. 도준은 세나를 믿고 나갔다.
도준이 나가자 세나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싸늘한 시선으로 홍정옥을 내려다보았다. 이어 세나는 과거 홍정옥이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내쫓던 홍정옥을 떠올리며 분노했다.세나는 정옥을 보면서 “당신이 깨어나면 내가 죽어. 그러니까 엄마랑 나를 왜 내쫓았냐고. 우리를 그 집에서 계속 살게 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잖아. 이건 다 당신이 자초한 거야. 나는 아무 잘못 없다고”라고 말했다.세나는 정옥에게 다가가면서 “절대, 평생 깨어나지 마. 지금처럼 살아”라고 마했다. 정옥이 세나를 무섭게 쳐다보았고 세나는 “자꾸 나한테 죄 짓게 하지 말란 말이다”며 정옥의 호흡기를 떼려고 했다. 이때 정옥이 세나의 팔을 붙잡아 긴장감을 선사했다.이날 예고편에서는 의식을 되찾은 정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정옥이 온전한 정신이 아닐 가능성이 커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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