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복면검사'
사진 : KBS2 '복면검사'
사진 : KBS2 '복면검사'
사진 : KBS2 '복면검사'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복면검사' 정애리가 주상욱의 마음에 다시 상처를 입혔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7회에서 하대철(주상욱)은 친엄마 임지숙(정애리)과 다시 재회했다.이날 임지숙은 조상택(전광렬)이 무사히 빠져나오자, 아들 강현웅(엄기준)이 사건에 연루된 것을 걱정하며 "현웅이가 엮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걱정했다.이후 임지숙은 하대철에게 전화를 걸어 불러냈다. 임지숙은 하대철에게 멋진 정장을 한 벌 선물했고 직접 넥타이까지 해주며 하대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대철은 이런 상황에 익숙치 않아 긴장하여 "넥타이는 제가 매겠다"라고 거절했지만, 임지숙은 "저번에 고마운게 있어서 그렇다. 그리고 내가 부탁할게 있다"라며 끝까지 그의 넥타이를 매주었다.사실 임지숙은 하대철에게 강현웅을 부탁하기 위해 정장을 선물하려고 했던것. 그녀는 "그 아이가 강해보이지만 속은 여려. 상처도 잘 받고. 내 아들 같아서 하는 말인데 현웅이가 잘못될 것 같으면 하 검사가 나서줘"라고 부탁했다.

자신을 못알아보고 다른 아들을 걱정하는 엄마의 모습에 하대철의 얼굴이 굳어지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라고 물었고, 임지숙은 "골치아픈 사건은 나눠서 할 수 있지 않냐. 같은 검사면 그렇게 할 수 있지 않냐"라며 그의 마음에 두번 못을 박았다. 앞서 임지숙은 검사의 심문과정에서 하대철이 몰래 지켜보고 있던것도 모르고 "내 평생 아들은 강현웅 하나뿐"이라고 말해 강현웅을 눈물 흘리게 한 바 있다.자신이 아들이라고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는 답답함과,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에 대한 서러움에 하대철은 괴로워했다. 결국 하대철은 술을 마시며 "당신의 아들이, 그 사랑스런 아들이 당신의 전남편이었던 내 아버지를 죽였다"며 임지숙이 선물한 정장과 구두를 버린 채 자리를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유민희(김선아)는 조상택(전광렬)이 보낸 부하들에 의해 기습 공격을 당해 엘레베이터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스토리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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