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메르스 확진 14명 추가, 의사협회가 권고한 메르스 예방법은?
17일 메르스 확진 환자 14명이 추가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발표한 자가격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권고안이 관심을 끈다.
자가격리 권고안은 자가격리 대상자, 부양자·가족과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세부 행동요령을 정리했다.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예방조치로서 △자택에 있기 △자택 내 사람들과 떨어져 있기 △마스크를 사용하기 △손을 철저히 씻기 △생활용품 공동사용을 피하기 △증상 지속적으로 감시하기 등 7가지 행동요령 등이 마련돼 있다.
부양자와 가족 및 밀접 접촉자를 위한 예방조치로는 △치료 등에 대한 설명과 지시를 잘 이해하고 환자·감시대상자 돕기 △환자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만 집안에서 함께 생활하기 △공용으로 사용되는 장소는 에어컨, 열린 창문 등과 같이 환기가 잘되는지 확인하기 △환자·감시대상자의 혈액, 체액 또는 땀, 침 등과 같은 분비물을 만지거나 접촉해야 할 때 일회용 마스크, 가운과 장갑을 착용하기 △세탁을 철저히 하기 △사용한 모든 장갑, 가운, 마스크, 오염된 물건은 비닐봉지가 씌워진 통에 넣고 버리기 등의 행동요령이 만들어졌다.
한편 정부는 이날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 24곳을 공개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365서울열린병원, 아산서울의원, 대전대청병원, 건양대병원 등 6곳이다.
또한, 확진환자가 경유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의원,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가톨릭성빈센트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메디홀스의원,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군포 성모가정의학과의원, 오산한국병원, 단국대의대부속병원, 대천삼육오연합의원, 순창 최선영내과의원 등 18곳이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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