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핵심 입지 단지, 총 4,756가구 분양

부산에서는 도심 알짜 입지의 재개발 단지들이 잇따라 공급을 준비 중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부산에서 공급을 예정 중인 도심 재개발 단지는 총 5곳, 4,756가구이다. 이는 올 1~5월까지 부산 청약 열풍을 주도했던 도심 재건축 분양 물량보다 440% 증가한 물량 쏟아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부산 부동산 시장은 비수기로 꼽히는 6월부터 8월까지 활황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등장하는 분양 단지들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에 최근 금리 인하와 전세난 현상까지 맞물려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공급된 재건축 단지들은 모두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금년 부산 분양시장의 스타트를 끊은 유림E&C의 해운대 달맞이 유림노르웨이숲은 135가구 일반 분양에 10,123명이 청약 통장을 사용해 평균 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4월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광안 더샵은 1순위에서만 총 34,496개의 청약 통장이 쏟아져 평균 경쟁률 379대 1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재건축 단지만 공급됐던 상반기 분양 시장과는 달리 6월부터는 도심 재개발 단지들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달 서대신 2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더샵을 분양한다.

대신 더샵은 부산권 내 첫 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39~98㎡, 총 429가구로 조성되고 이 중 전용면적 59~98㎡, 277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의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대신 골목시장, 대신종합시장, 동아대병원, 위생병원, 구덕종합운동장, 중앙공원 등이 인접해 단지 가까이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보수대로를 통해 광복동과 남포동 일대의 롯데백화점, 국제시장, 부평시장, 자갈치시장 등의 복합상권 접근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동아대학교는 물론, 경남고, 부경고, 대신중, 구덕초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는 서부산권 선호학군 지역에 속해 있어 도보권 통학이 가능하며, 입시학원이 밀집한 구덕로 학원가도 가깝다.

구덕산과 구봉산이 둘러싸고 있는 대신 더샵은 수령 100년이 넘는 삼나무와 편백나무, 벚꽃나무 등이 울창한 중앙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GS건설은 해운대구 우동6구역을 재개발한 해운대자이 2차를 6월에 선보인다. 부산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이 인접하고,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영화의 전당이 위치한 센텀시티 상권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자이 2차 단지는 전용면적 59~84㎡ 규모, 총 813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48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우건설도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6구역에 전용면적 59~99㎥, 총 1,422가구(일반분양 870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아파트를 6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