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상류사회' 박형식이 유이와 선을 봤다.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연출 최영훈, 극본 하명희)' 1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가 호텔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창수는 결혼하려고 맘 먹으니까 좀 떨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준기(성준)는 진짜냐며 그를 다시 한 번 쳐다봤다. 창수는 "진짜 왠만하면 한다니까. 형 때문에 열 받아서"라고 받아쳤다.그 시각, 창수의 맞선녀인 장윤하(유이)는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고 화장을 고치고 있었다. 그녀는 고풍스러운 옷을 집어던지고 펑키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아이라인도 더 짙게, 더 진하게 그리며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했다.호텔로 올라가던 준기는 우연히 자기 앞을 지나가는 여자를 보게됐다. 그러다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걸어가는 여자와 같이 엘레베이터를 타게 됐다. 그는 짙게 화장을 하고, 빨간색으로 페티큐어를 한 그녀를 유심히 바라봤다.
창수는 의자에 앉아 설레는 맘으로 맞선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핸드폰 액정에 자기 얼굴을 비춰보며 흐트러진 곳은 없는지 계속 확인했다. 그러다 괜히 민망해져 헛기침을 해대며 핸드폰을 다시 재킷 속주머니에 넣었다.그때 윤하가 도착했다. 창수는 그녀를 보자 말끔하게 수트를 차려입은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맞선녀는 록 페스티벌에 갔다가 막 온 사람처럼 자유로운 차림이었다. 그녀는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다리를 꼬고 앉아 팔짱을 끼고 풍선껌을 불고 있었다.창수는 당황해 주위를 마구 둘러봤다. 그리고 여기 앉아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댁이 거기 앉아있냐는 눈빛을 보냈다. 그때 맞선녀는 "검색했어요. 저는 한 눈에 딱 알았어요. 장윤합니다"라고 말했다. 창수는 기가 차고,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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