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비정상회담' 로버트 할리가 한국에 처음 왔을때를 회상했다.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49화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법을 지켜서 손해 보는 것 같은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본 안건에 앞서, 로버트 할리의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고, 과거 변호사로 활동했던 이력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성시경은 로버트 할리에게 "변호사를 그만 둔지 얼마나 됐냐"고 질문, 그는 "지금은 그만 뒀다. 17년 됐다. 변호사 시험 보고 합격해서 자격증 같은 거 딴거다"고 대답했다.이어 로버트 할리는 출연진들을 보며 “외국분들이 한국을 왜 이렇게 잘하냐”며 G12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신기해했다. 줄리안이 "선배님도 한국말 하는 외국인 아니냐"고 묻자 로버트 할리는 "나는 천천히 배웠다. 한국말 공부 꾸준히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로버트 할리는 78년도 한국에 처음 왔던 때를 회상했다. "내가 처음에 왔을 때는 큰 도시에도 외국인이 없었다. 파란 눈의 사람이 없었다. 다 쳐다봤다. 그래서 ‘왜 보는 데예’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전현무는 로버트 할리에게 "실례가 안 된다면 영어는 기억나시죠?"라고 물었고, 로버트 할리는 "조금씩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의장단은 로버트 할리와 타일러의 프리토킹을 제안했다. 로버트 할리는 시작 전부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으나, 곧 타일러와 "어디에서 왔냐?, 캘리포니아는 가봤냐"등의 기본적인 회화로 미국태생을 인증했다. 하지만 이야기가 길어지자 로버트 할리는 "더이상 물어보지 말라"고 손사레를 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한편, 이날 로버트 할리는 G12에게 "방송국에서 보면 인사 잘하이소"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겨 선배로서의 위엄을 자랑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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