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심혜진이 오열했다. 6월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딸 예령(이엘리야 분)의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딸이 인연을 끊겠다는 말을 들은 리향(심혜진 분)이 은실(전미선 분)이 구해준 돈을 받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과부인 리향은 포장마차를 해 하루 하루 돈을 벌지만, 사채에서 빌린 빚이 있어 좀처럼 잘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매일 같이 찾아와 돈을 갚으라고 난동을 부리는 사채꾼. 이에 리향은 그런 사채꾼의 몸을 잡고 "그만하고 저기 가자. 거기서 뽀뽀 진하게 해 줄게"라며 진담 반. 농담 반의 말을 한다. 그러나 사채군은 리향을 뿌리치며 무시하고, 그것을 목격하고 있던 예령은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예령을 보자 마침 잘되었다며 어깨에 손을 얹고 추근거리는 사채꾼. 사채꾼은 "오늘 넘기면 딸 접수한다"고 예령을 밀치고, 우는 예령에 리향은 놀라 다가갔다.
그러나 다친데 없냐고, 괜찮냐고 묻는 리향의 손을 뿌리치는 예령. 예령은 "내 등록금 어디 있어?"라며 따지고, 리향은 아직 은실이가 마련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화를 내며 "잘들어. 만약에 내 등록금 못 구하면 그땐 내가 엄마 끊어. 엄마랑 철륜, 내가 끊는다고"라며 눈물을 흘리며 가버린다. 리향은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 눈물을 흘리며 사채꾼이 난리치고 간 물건을 치우는데 그때 은실이 나타났다. 돈 봉투를 주며 "많이 기다렸지? 이걸로 등록금 해. 미안해. 늦어서. 저번에 대출 받은거 때문에 문제가 있었어"라며 미소를 지었다.은실 역시 환경미화원을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것을 아는 리향은 이에 눈물이 흐르고, 리향의 계속되는 눈물에 은실은 "네 속이 내 속이야"라며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 주었다.이에 은실을 붙잡고 오열하는 리향. 리향은 모든 것이 힘들고 괴로웠지만 은실과 함께 하며 삶을 버틸 수 있었다. 같은 과부인 은실과 함께 하며, 힘들지만 즐겁게 사는 리향. 리향은 착하기만 한 은실의 도움에 행복해 했다.서로를 부둥켜 안고 오열하던 두 사람은 술을 마시고 늦은 밤에서야 집에 돌아가고, 리향은 은실이 비틀거리자 업히라며 등을 내밀었다. 은실은 거부하지만 리향은 그런 은실을 굳이 업고, 살좀 찌우라고 구박까지 했다.리향은 "부모복도 남편 복도 없어. 하늘 아래 아무것도 없는데, 나같은 친구 만나서 그래도 산다"며 미소를 지었다. 리향은 은실에게 진 빚을 다 갚겠다고 하지만, 은실은 "변하지 않고 사는게 갚는 것"이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