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SNS에 올린 한 개인의 사견이 소속 기관 전체에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 직원의 개인적 의견으로 인해 기업 전체가 피해를 입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SNS 사용에 관한 기업 내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하고, 이를 공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SNS시대 공ㆍ사 영역의 구분과 임직원 SNS 활용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윤리경영임원협의회를 개최하고, SNS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과 교육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SNS 위기 관리전문가로 초청된 스트래티지샐러드의 송동현 부사장은 “타당한 사용원칙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송 부사장은 특히 “원칙을 세운 뒤엔 모니터링, 커뮤니케이션, 피드백 등의 선순환 구조가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윤재섭 기자/


test1018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