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주지훈이 계속 수애와 호야의 관계를 의심하고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1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가면'(부성철, 남건 연출/최호철 극본) 6회에서 최민우(주지훈)가 점점 더 변지숙(수애)에게 빠져들기 시작했다.이날 새롭게 본부장으로 취임해 출근한 최민우는 사무실에 들어와 열심히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결벽증이 있는 그는 모든지 정렬을 맞추고 먼지 한 톨 없이 청소에 매진했다. 그러면서도 중간중간 변지숙과 왈츠를 췄던 일이 머리속에 떠오르기 시작했다.그는 가만히 앉아 지숙과 함께 춤을 췄던 일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 때 한 남자가 들어와 지숙을 향해 애타게 "누나"라고 부르던 일도 떠올랐다. 물론 지숙의 친동생인 변지혁(호야)이었지만 최민우는 그 남자를 의심하기 시작했다.결혼 전, 서은하(수애)는 최민우에게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결혼하고서도 계속 만날 것"이라고 선전포고했었다. 최민우는 어쩜 그 남자가 찾아온 남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 남자를 바라본 지숙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었다.

회의를 하는 중에도 최민우는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다. 그는 변지숙에게 '그 남자 누구냐' '무슨 사이냐' 등의 의심하는 문자를 썼다 지우기를 반복했다. 결국 문자 하나 보내지 못한 그는 책상을 쾅 치고 일어나 괜한 화풀이를 하고 나가버렸다.점점 지숙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는 최민우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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