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장나라가 세 번째 피해자를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23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노상훈, 김진원 연출/권기영 극본) 2회에서 차지안(장나라)은 세 번째 피해자를 해석했고 범행을 막기 위해 달려갔다.이날 지안은 1시간 자고 다시 첫 번째 피해자가 발생한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 범행 장소를 찾았다. 그 곳을 미친 듯이 뒤지던 지안은 냉장고에 붙은 메모 중 숨겨있던 시그니처를 찾아냈다. 지안은 바로 이헌(서인국)에게 달려갔다. 이헌은 샤워를 하고 나와 샤워가운만 입은 채 지안을 맞이해 기분이 언짢은 상황이었다.그러나 지안이 내민 암호를 보자 그는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두 번째 사건 현장에서 나왔던 시그니처처럼 다음 범행을 예고하는 내용이었다. 지안은 그에게 정답을 얻어냈고 후배 형사를 통해 스파샵에서 비슷한 여성의 연락처를 알게 됐다.지안은 그녀의 주소로 향하면서 전화를 걸었다. 초조한 마음에 전화를 걸고 있는데 다행히 여자는 전화를 받았다. 여자는 "누구시냐"고 물었고 지안은 자신을 소개한 뒤 "최대한 자연스럽게. 친구인 척 전화를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혹시 보라색 꽃을 선물 받지 않았느냐"고 물었다.여자는 반신반의 하며 "그렇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되느냐. 그렇게 하겠다" 등의 대화를 나눴다. 이미 표정은 불안해지고 목소리는 떨려오기 시작했다. 그 시간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자는 집 구경을 하는 척 여자의 주위를 서성거리고 있었다.
여자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행동하기 위해 차를 내왔다. 그러나 이미 그가 살인범이라는 얘기를 들은 직후라 손이 떨리는건 어쩔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쟁반에서 딸그락 거리는 소리가 심하게 됐다.결국 여자와 남자는 서로 눈치를 챘고 몸싸움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지안이 뒤늦게 사건 현장에 도착했고 남자를 확인해 총을 겨누는데 성공했다. 과연 지안은 연쇄살인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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