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맨도롱 또똣' 서이안이 발끈했다.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11회 '이제 나 정주한테 가야 돼'가 방송됐다.지원(서이안)은 '맨도롱 또똣'으로 와 건우에게 밀어뒀던 티켓을 내밀었다. 자기와 함께 서울로 올라가자는 의미였다. 그러나 건우는 서울로 올라갈 상황이 아니라며 지금은 정주를 찾으러 가야된다고 말했다. 지원은 "백건우, 너 왜 그래? 이제야 내가 너한테 기대가 생겼다는데. 그래서 너한테 와주겠다는데 이 상황에 왜 다른 여자 걱정이야?"라고 물었다. 건우는 그 말에 수긍하며 이제야 와 준 지원이 반갑지가 않다는 말도 보탰다.그러면서 지금은 어디서 울고 있을 정주 걱정만 된다고 말했다. 건우의 마음 속엔 이제 정주만이 자리잡고 있었다. 지원은 착각으로 시작된 걱정이 왜 정리가 안되냐고 난리였다. 그러나 건우도 그게 마음먹은 것 처럼 쉽지가 않았다.

그는 "정리가 안돼. 난 그냥 걔랑 계속 같이 있고 싶어"라고 했다. 지원은 그가 왜 정주와 같이 있고 싶은지, 죽을 때까지 정주에게 준건 가게고 그가 아닌데, 왜 지금 건우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녀는 건우가 정주를 사랑하는걸 인정하기 싫었다.건우는 "그런데 달라졌어. 그래서 이제 난 정리가 안돼. 나 처음엔 걔한테 이 가게만 줬는데, 어쩌다 나까지 딸려가서 같이 줬나봐"라고 했다. 그는 자기가 정주를 좋아하는걸 애써 부인해왔다는 것도 인정했다. 그리고 정주에게 상처만 준걸 생각했다.그러나 지원은 그가 달라진 게 아니고, 잠깐 착각한거라고 믿고 싶었다. 그래야 자기가 건우에게 돌아갈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녀는 건우의 눈빛, 말투, 표정에서 이미 자기를 떠난 걸 알 수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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