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혜진(장영남 분)이 인철(이형철 분)의 비밀을 알았다.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30회 방송분에서는 인철이 양순(송옥숙 분)에게 1억을 줬다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난 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혜진은 양순의 가게로 찾아갔지만 손님을 만나러 카페로 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나갔고, 유라(고우리 분)는 양순을 만나 이솔(이성경 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다 듣고 있던 혜진은 충격받은 얼굴로 유라에게 “누구야 그 애? 네 아빠 딸?”이라고 물으며 “다들 알면서 나만 속인 거야? 이게 무슨 소린지 다 말해!”라고 했다. 결국 양순은 혜진에게 “20년 전 서박사님 댁에서 도우미를 했어요. 어느 날 사모님이 갓난아이를 하나 안고 왔더라구요. 서박사님이 실수로 낳은 아이라고 하면서. 아이가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 파혼당할 게 뻔하니 그 애는 애물단지가 됐어요”라고 했다.혜진은 그래서 데려다 키웠냐고 물었고, 양순은 “어린 걸 고아원에 버린다길래 그 핏덩이가 너무 불쌍해서 제가 데려다 키웠습니다”라며 “서박사도 그 아이가 누군지 모르고, 제 아이도 자기가 업둥이란 사실 전혀 몰라요. 제발 덮어주세요”라고 울면서 애원했다.
이에 혜진은 “그 아이 어디서 뭘 하는지 대요! 친자 맞는지 확인부터 할 거예요”라고 했고, 양순은 “자식 아니라고 버린 애잖아요 그렇지 않아도 불쌍하게 자란 앤데 제발 더 이상 상처주지 마세요. 이제 끝난 인연 다시 잇지 말아주세요”라며 카페를 나갔다.이때 인철이 다급하게 카페로 들어왔고, 모든 사실을 전해들은 혜진은 인철의 뺨을 때리고 쓰러졌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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