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악셀르매르(Axelle LEMAIRE) 디지털 산업 담당 국무장관은 프랑스 도시간·지방간 디지털산업 육성 경쟁을 통해 국토를 신생산업을 배양하는 인큐베이터로 만들고자 하는 ‘라 프렌치테크(LA FREHCH TECH)’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 지난해말 디지털 산업 육성 프로젝트 공모에 16개 도시가 제출했는데, 프랑스 디지털산업의 60%를 담당하고 있는 파리 이외에 어떤 도시들이 선정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최종적으로 9개 도시가 선정됐는데, 프로젝트명은 다음과 같이 도시의 이름을 담고 있다. 프렌치테크 액스마르세유(French Tech Aix-Marseille), 보르도메트로폴뉴메릭(Bordeaux Metropole numerique), 디지털 그르노블(Digital Grenoble), 릴 이즈프렌치테크(Lille is French Tech), 리옹프렌치테크(Lyon French Tech), 낭트테크(Nantes Tech), 몽펠리에 메트로폴 뉴메릭(Montpellier Metropole Numerique), 라프렌치 테크렌느(La French Tech Rennes), 프렌치테크툴루즈(French Tech Toulouse) 등 선정된 도시들은 국가의 인증을 받았다. 인증된 도시들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디지털 산업의 에코시스템을 조성하고, 그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생적인 산업 주체들을 연계해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궁극적으로 국제시장에서 프랑스의 혁신적인 지역산업이 가시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역동성을 가져다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디지털 산업쪽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몽펠리에, 낭트, 보르도와 같은 도시들이 새롭게 떠올랐다. 몽펠리에는 프랑스 및 해외에도 널리 알려진 스마트 홈 분야의 사물인터넷 기업 Awox사를 비롯한 4개의 주요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보르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디지털 단지를 새롭게 창설하기로 했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인증이 부여되기 전 한차례 엄격한 감사가 실시됐고, 첫 인큐베이터들의 시작을 위해 2억 유로가 출자됐다.악셀르매르 장관은 프렌치테크 인증이 향후 젊은 창업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디지털계의 새로운 기업 창출을 위해서는 잠재력을 가진 소수 젊은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매년 신규고용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 전체기업의 8%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볼 때, 잠재력 있는 소규모기업에 대한 지원은 프랑스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장관은 앞으로 국토가 세계의 디지털산업 주체들이 교류하며 활동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기업운영에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세계도시정보 사이트(https://ubin.krihs.re.k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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