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전기공업은 조명, 전력 배전함, 유무선 통신 및 제어용 시스템, 계측용 온도, 압력, 습도, 환경 계측 센서 등을 측정하는 센서 모듈의 전문 제조업체다. 작지만 강한 기업(강소기업)의 전형이라 할 만하다. 지난 1977년 설립된 이후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2003년 우수제조기술연구소로 지정받은데 이어 2006년에는 Inno-biz 인증을 획득했고, 2011년에는 수력원자력 공급자 승인에 이어 코스닥 상장으로 큰 성과를 내오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세계 4번째로 심해무인잠수정의 6000m 성능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는 사실이다. 대양전기공업은 기존에 보유한 제품외에 신제품 및 혁신기술의 사업확대를 위해 자동차 산업용 센서 모듈과 생활환경 계측 시스템 및 센서 전문 사업화를 위해 공장설비와 생산 기지, 그리고 연구개발 시스템을 확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히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적외선 소자를 이용한 위해관리 시스템을 개발에 여념이 없다. 열감지 및 유해가스 센서 개발 한 후 이를 접목해 보안 안전 환경편의를 제공하고 에너지를 절감시킨다는 것이 서영우 대표의 설명이다. 각각의 센서와 단말기를 개발한 뒤 세 가지 개별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해 통합시스템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노력은 적외선 센서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가스센서를 개발해 지난달 독일 뉴렌버그에서 열린 센서 전문 전시회에 출품함으로써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 회사 서영우 대표는 “대양전기공업은 앞으로 초음파유량계, 센서 사업 및 식물공장등으로 사업군을 더욱 확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한다.
배문숙 기자/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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