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부산의 냉면집이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에서는 함흥냉면 편이 방송됐다. 이날 각 지방의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곳 모두 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었다. 특히 부산 창선동에 위치한 원산면옥은 부산 냉면의 터줏대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했다. 이현우는 이 집의 외관부터가 “나는 냉면 정말 잘하는 집이야”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엽전 모양의 동그란 바닥 타일 등 인테리어부터 칭찬하기 시작했다. 이런 소소한 부분에서부터 음식에 대한 강한 프라이드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옛날식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이 이 집의 대표 메뉴였다. 이 집은 전분을 체로 쳐서 만든 고운 가루로 면을 반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면에 첨가제를 전혀 넣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면이 쉽게 불게 되는 것이 단점이었다. 때문에 사장님은 항상 “5분 안에 드세요” 라며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하기도 하는 모습이었다. 양념장에는 장아찌처럼 숙성된 마늘과 양파가 깊은 맛을 더했고 면의 질감과 양념과 고명의 조화가 훌륭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하지만 이날의 특별 게스트 줄리안은 “너무 달아요” 라며 메인음식에는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는 벨기에 스타일과 비교해서 말하기도 했다. 여기에 강용석 또한 “맛이 자극적이다. 원래 먹던 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 발전하지 않은 맛처럼 보인다” 라는 독설을 덧붙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집의 육수 또한 꼭 한 번 맛봐봐야 할 추천 메뉴로 소개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냉면집이 소개되기도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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