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주연 기자] 비투비가 ‘괜찮아요’로 컴백을 알렸다. 7인조 그룹 비투비는 29일 0시에 정규 1집 음반 컴플리트(complete)를 발표했다. 특히 타이틀곡인 ‘괜찮아요’는 멜론, 엠넷, 소리바다,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총 6개 차트에 진입에 성공, 데뷔 4년 만에 음원 첫 1위의 영애를 안았다. 특히 비투비의 정규 1집 음반은 타이틀곡 ‘괜찮아요’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골고루 참여해 의미를 더한 수록곡들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고르게 분포되어 남다른 인기 상승세를 증명했다. 멤버 이민혁은 ‘컴플리트’를 통해 처음으로 자작곡을 수록했다. 비투비 내에서 꾸준히 곡 작업을 해왔던 임현식과 정일훈 또한 ‘꽃보다 그녀’, ‘보고파’, ‘Everything's Good' 등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며 멤버 참여의 지분율을 높였다. 비투비의 이번 앨범은 ‘여름=댄스곡’이라는 공식을 과감히 깼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틈새공략에 실패한다면 순위권 지키기에 고전을 면할 수 있기에 여름 발라드 선택은 양날의 검이나, 비투비는 실력파 아이돌 타이틀을 내세워 이를 과감하게 정면돌파했다. 그리고 이는 데뷔 이래 첫 음원차트 1위라는 성과를 통해 일부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괜찮아요’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위로와 힐링의 곡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듣는 이들의 공감요소를 자극하는 가삿말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데뷔 이래 최초로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제작, 비투비 일곱 멤버들이 전원 연기에 참여하면서 곡에 대한 진정성을 더했다. 듣는 노래보다 보는 노래들로 익숙해진 가요계에서, 비투비는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과 노선을 정한 듯 보인다. ‘노래’라는 말 그 자체에 충실한, 아이돌로서는 보기 드문 행보임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타이틀곡 ‘괜찮아요’를 비롯한 수록곡들에서도 비투비의 이러한 개성과 고집은 여실히 드러난다. 음원차트 첫 1위 진입으로 고무적인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자신만의 색깔을 다진 비투비가 실력파 아이돌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이번 정규 1집 활동이 분수령이 될 전망. 이에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 딘 그들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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