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수애가 주지훈에게 사랑한다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가면'(부성철, 남건 연출/최호철 극본) 14회에서 최민우(주지훈)에게 사랑한다 고백하는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지숙은 부친 서 의원(박용수)의 지지 연설을 마치고 내려왔다. 내려왔을때 또 다시 집에 수영장 영상이 방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신이 변지숙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글이 지지연설 중에 섞여 있던 것도 그렇고 동영상이 뜬 것도 그렇고 뭔가 심상치 않았다.지숙은 서둘러 최민우를 찾기 시작했다. 이때 우연히 엘리베이터 앞에 있던 민석훈(연정훈)을 발견했고 민석훈이 누군가에게 "죽여"라고 지시를 내리는 것을 보았다. 지숙은 그 지시가 죽여야 할 사람이 최민우라고 여겼다. 결국은 민석훈이 최민우를 죽일 것이라는 서은하(수애)의 글을 본적이 있기 때문.지숙은 정신없이 최민우를 찾기 시작했다. 그에게 전화를 걸자 민우는 병원에 있다고 했고 놀란 지숙은 서둘러 병원으로 향했다. 사람들을 일일히 확인하며 미친듯이 민우를 찾았다.

지숙은 민우를 보자마자 "다쳤다면서요? 어떻게 된 거예요?"라고 물었고 최민우는 이마에 찰과상을 살짝 입었다고 보여줬다. 그제야 지숙은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었다. 다행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글썽거렸고 다리에 힘이 풀렸다.지숙은 그대로 침대에 걸터 앉은 뒤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놀란 최민우가 "뭐라고요?"라고 하자 지숙은 "사랑한다고요"라고 고백했다.병원을 나오면서 최민우는 계속 지숙을 놀려댔다. 지숙에게 "아까 했던 말 진심입니까? 사 뭐라고 한 거 같은데?"라고 물었다. 지숙은 "계속 놀릴꺼예요?"라고 울상을 짓다가 "오늘 다 얘기할게요. 내 얘기 다할게요. 내 얘기 다 하고 나서도 그때도 내가 좋으면 또 다시 사랑한다고 말할래요"라고 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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