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그리스 은행 영업 중단이 결정되었다. 그리스 정부는 29일(한국 시각) 긴급 내각회의를 통해 유럽연합(EU)이 제안한 구제금융 협상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 전까지 은행 영업을 중단한다.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회의를 마친 뒤 방송 연설을 통해 구제금융 협상 결렬에 따른 금융 혼란을 막기 위해 은행 영업 중단과 자본통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한 현금 인출은 29일 오전 중단했다가 오후 중 재개할 예정이며, 일일 인출 금액은 60유로(7만4000원)로 제한할 방침이다. 한편 그리스는 30일 국제통화기금(IMF)에 채무 15억유로를 상환해야한다. 그러나 이번 자본통제 조치로 인해 사실상 상환이 불가능해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그리스 정부는 오는 7월5일 구제금융 협상안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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