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혜진(장영남 분)이 이솔(이성경 분)에게 막말을 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32회 방송분에서는 양순(송옥숙 분)을 찾아온 혜진과 인철(이형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혜진은 양순에게 더 이상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조건의 각서에 사인하라고 했고, 이를 본 이솔은 “대단들 하시네요. 이런 것까지 하시고”라며 화를 냈다. 이어 이솔은 “안녕하세요. 서인철 선생님. 그때 레나 선생님과 한 번 뵌 적 있네요. 아니다, 22년 전 저 버리실 때 한 번 더 본 적이 있겠네요. 안 그래요 아버지?”라며 비꼬았고, 화가 난 혜진은 “이제부터 노골적으로 딸 행세 하겠다 이거야?”라고 물었다.이솔은 “그럼 안 되나요? 이런 종이 들고 온 거 보면 친자 맞다고 나온 것 같은데 딸이 아버지 찾는 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라고 했고 혜진이 “소송해서 권리 찾겠다 이거야?”라고 하자 “그렇게 해서라도 이제부터 아버지 때문에 떵떵거리고 잘 살수 있다면 못할 거 없죠”라고 했다.분노한 혜진은 “이제야 본색이 나온다. 원망을 하려거든 널 낳아준 네 생모를 원망해. 네 생모도 부자 좋아했는데 지저분한 피 물려받았어?”라며 양순에게 “얘가 밖에서 애인 있는 부잣집 남자 꼬셔서 신분상승 해보겠다고 거머리같이 달라붙었다구요!”라고 소리쳤다.
이 모습을 본 이솔은 눈물을 흘리며 각서를 찢어버렸고 “당신들이 끝까지 사람 취급 안 하면 나도 똑같이 해줄 거예요. 10년이 걸리든 100년이 걸리든 내가 찾을 수 있는 권리, 내가 받을 수 있는 돈 다 받아낼 거예요!”라고 맞받아쳤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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