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서강준이 처형당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오늘(13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제작진은 홍주원(서강준 분)이 처형대에 오른 일촉즉발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26회에서는 명국에 파병됐던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화기도감 사람들은 무사히 조선으로 귀환했지만, 전장에 남았던 주원(서강준 분)은 생사가 불투명해지며 많은 이들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다. 또한 광해(차승원 분)를 폐위하고 능양군(김재원 분)을 왕으로 옹립하려는 반정의 기운이 짙어지며, 광해를 핑계로 정명에게 인우(한주완 분)와 혼인하라는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이어 후금에 포로로 잡혀있던 주원이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정명-주원-인우의 어긋난 사랑에 관심이 극으로 치달은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전쟁 포로로 잡혀있던 주원이 처형대에 오른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투성이인 주원은 목에 올가미를 건 채, 처형대 위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 주원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후금 병사들의 우악스러운 손길과 공포심이 가득한 주원의 눈빛이 대조를 이루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본 장면은 용인 드라마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촬영장에서는 실제 처형 현장과도 같은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서강준은 밧줄에 의해 목이 쓸리는 등 여러 가지 악조건 가운데서도 감정선을 잃지 않는 집중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 스탭들의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오늘(13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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