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수원 여대생의 사망 이유가 경부압박질식사로 밝혀진 가운데 용의자에 대한 또 다른 증언이 나왔다. 16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오전 국과수 서울 과학연구소 부검 결과 피해자 A양의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목졸림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용의자인 윤씨가 술에 취한 A씨를 자신의 차에 태워 현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건설회사 건물로 간 뒤 3층 남자 화장실에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사건 현장인 3층 화장실 내부는 바닥 타일이 다수 깨져있었으며 좌변기가 움직일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분리돼 있었다. 또, A씨의 왼쪽 신발 한 짝도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경찰이 이곳에서 윤씨와 A씨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다. 이러한 상황에서 용의자가 범행 전 2시간여 동안 피해자가 있던 수원역 앞 번화가를 수차례 배회한 사실이 확인 됐다. 용의자의 주변 CCTV를 분석해본 결과, 용의자 윤씨는 회사건물에서 나와 몇 분간을 서성거린 뒤 오후 10시 20분께 자신의 차를 타고 어디론가로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분 뒤 다시 차를 주차장에 세운 뒤 2분 뒤 다시 차를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 이후 번화가 주변에 있다가 5분 뒤인 오후 10시 50분께 다시 차를 회사에 주차했다.지금으로썬 윤씨가 오후 10시 처음 회사에서 나와 귀가하지 않은 채 주변을 서성거리면서 길가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목격했을 가능성이 점쳐지는 대목이다. 경찰 관계자는 "안타깝지만 용의자의 범행 전 행적으로 미뤄, 피해여성을 포착하고 주변을 배회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 너무나 안타깝다”,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 불쌍한 청춘이네”,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 용의자 벌을 받아야 되는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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