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연지가 댄스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며 매혹적인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트로트 디바 김지애 & 문희옥 편으로 꾸며져 이세준, 남상일, 황치열, 버즈, 김연지, 울랄라세션, 세발까마귀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김연지는 김지애의 ‘남남북녀’를 선곡했다. 이 곡은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나는 현실을 풍자한 가요로 김지애의 시원한 음색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김연지는 이 곡을 선곡하면서 “그동안 발라드와 애절한 분위기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 이번에는 변신을 해보려한다”라며 댄스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면서 “흥이 넘치는 무대를 준비했으니 같이 즐겨 주시면 좋겠다”라며 무대에 앞서 바람을 전했다.무대에 오른 김연지는 간드러지는 음색과 춤으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노래의 후반부에는 빨라진 리듬에 맞춘 댄스가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후반부에는 김연지의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이 빛을 발하며, 김연지의 새로운 모습과 가능성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감상한 대기실에서도 감탄했다. 울랄라세션은 “초반에는 살짝 율동이 조심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중반부터 완벽한 자신의 무대였다”라며 놀라워했고, 원곡을 부른 가수 김지애 또한 “후반부의 무대가 굉장히 독특하고 깜짝 놀랐다”라며 감상을 밝혔다.새로운 변신을 꾀한 김연지는 423점을 획득하면서 황치열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고, 이어진 세발까마귀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지는 최종 우승 소식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울랄라세션이 ‘얄미운 사랑’으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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