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궁지에 몰린 ‘악마’ 연정훈은 더욱 섬뜩해졌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상황에서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변지숙(수애)에게 서은하(수애)의 ‘가면’을 씌운 장본인이자 아내 최미연(유인영)이 살인까지 저지르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 ‘악마’ 민석훈(연정훈). 최민우(주지훈)를 죽이고 변지숙이 상속받은 재산을 가로채려 했던 민석훈의 계획은 최민우를 진짜 사랑하게 된 변지숙의 방해로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자신의 계획이 어긋나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민석훈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최민우를 지키기 위해 달라진 변지숙과, 뒤를 캐기 시작한 최미연, 더 이상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최회장(전국환)까지 민석훈은 진퇴양난에 빠졌다. 이에 또 한 번 “지분 60%를 최민우에게 넘겨라”는 협박장을 최회장에 보내며 계획이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서은하와 내연관계를 폭로하며 최민우와 이혼을 선언한 변지숙의 말에 위기가 계속됐다. 여기에 변지숙의 배후가 민석훈이라는 사실을 안 최민우가 압박을 가하자 그는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고 말았다. 사냥모임에서 최민우를 향해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긴 것. 민석훈은 회를 거듭할수록 섬뜩한 악행을 저지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젠틀한 겉모습과는 달리 교묘히 다른 사람들을 조종해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악마’ 그 자체. 민석훈이 병상에 누운 자신의 아버지에게 대신 복수를 다짐했었고, 이날 또 원한 관계가 암시됐던 바. 민석훈이 최민우 집안에 어떤 원한을 가지고 있으며 ‘악마’가 된 이유는 무엇인지, 또 궁지에 몰린 민석훈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결말까지 4회 남은 ‘가면’에 관심이 쏠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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