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비정상회담’ 멤버교체 후 줄리안, 일리야, 로빈, 블레어, 수잔이 토크 콘서트로 뭉쳤다.

‘비정상회담’ 하차 멤버 줄리안, 일리야, 로빈, 블레어, 수잔은 오는 8월 29일 서울 와팝홀에서 ‘멀리서 온 정상급 미남들과의 수다’(이하 멀정남)라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멀정남’ 토크콘서트는 샘 오취리, 개그맨 정성호도 함께 한다.

‘비정상회담’ 줄리안, 일리야, 로빈, 블레어는 타쿠야와 함께 지난 6월 29일 JTBC ‘비정상회담-1주년 특집’을 끝으로 하차했다. 타쿠야를 제외한 네 명의 멤버는 토크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멀정남’은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더 심층 있게 각국의 문화 이야기를 풀어낸다. 다양한 게임, 이벤트, 각 출연진들의 숨겨진 장기도 펼쳐진다.

‘멀정남’ 측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토크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콘서트를 만들기 위한 계획 중에 있다”며 “공감되는 이야기, 위로되는 이야기, 유익한 정보가 되는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쇼와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공연을 찾는 분들께 연인 또는 친구와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새멤버는 6일 첫 방송에서 베일을 벗는다. ‘비정상회담’ 새 멤버는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20),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이집트 대표 새미(26)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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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하차한 5인, 따로 뭉쳤다?…일리야 로빈 줄리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