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아이돌그룹 ‘샤이니’와 ‘엑소’를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한다고 24일 밝혔다. 위촉식은 26일과 28일 강남구청에서 열린다.

샤이니와 엑소는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등에서 인기를 누리는 한류스타로, 강남 관광 열풍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강남구는 강조했다. 강남구는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외국인 관광객 800만명 유치 목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3월부터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도심공항터미널 등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입국 관문에 등에 샤이니, 엑소를 홍보광고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강남관광정보센터 활성화, 한류스타거리 조성 등 다채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한류고나광 정착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 2012년 관광진흥과를 신설하고 관광정보센터 건립, 강남 시티투어 트롤리버스 운영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연예기획사가 강남에 집중돼 있는 만큼 ‘샤이니’와 ‘엑소’ 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관광의 시작이 ‘강남’이 될 수 있도록 관광 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