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상류사회' 유이가 성준에게 카톡을 했다.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9회에서는 윤하(유이)가 늦는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윤하는 자기를 기다리고 있을 준기(성준)에게 늦는다고 알렸다. 그녀는 '윤하 좀 늦어요. 창수씨가 갑자기 만나자고 해서. 저 성실한 사람 맞죠? 조금 늦어도 꼭 연락한답니다'라고 살뜰하게 카톡을 남겼다. 준기는 그걸 보고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그 시각, 이민숙(양희경)은 아들, 준기를 걱정했다. 그녀는 자기 아들이 재벌 딸과 사귀다가 살얼음판을 디딜까봐 걱정이었다. 그래서 "어이구, 너 이제 어떡하냐. 차이가 나도 어느 정도 나야 해보라고 하지. 비슷하게 생긴 애겠지. 재벌 딸이 암만 하겠어"라며 혼잣말을 했다.
그러다 잠겨져 있는 서랍을 열쇠로 열어보고는 그 안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내봤다. 거기엔 '태진그룹 고 장태진 창업자 20주기 추모식' 기사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그 사진 속에는 윤하도 있었다. 그렇게 민숙은 자기 아들이 사귀는 여자친구가 재벌 딸이라는걸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준기가 한국화를 감상하고 있을 때 "누구 기다리세요?"라고 묻는 소리가 들렸다. 윤하였다. 그는 "네. 키는 170이 넘고 가슴 컵 사이즈는 B컵"이라고 스스럼없이 말했다.윤하가 "그걸 들었어요?"라고 놀라자 준기는 "남자들은 그런 말은 지구 끝에서도 듣습니다"라며 장난을 쳤다. 윤하는 할 말이 많고, 의논해야 할 일도 많다며 그에게 도움을 청했다.그러다 냉큼 하늘색 박스를 내밀며 선물이라고 그에게 건넸다. 상자 안에는 시계가 들어있었고, 어떠냐는 말에 준기는 "괜찮아"라고 담백하게 답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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