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라윤경[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개그우먼 라윤경 집단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5일 한 매체는 라윤경이 지난 4월 21일 오후 9시께 자신의 집에서 경기도 성남시 S초등학교 학생 엄마 A모씨, B모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라윤경은 해당 보도를 통해 당시 A씨와 B씨가 라윤경에게 500cc 맥주잔을 집어던지며 욕설과 함께 "연예인 생활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알렸다. 이에 라윤경은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과 얼굴에 흉터가 생겼다. 그녀는 "폭행 당시 함께 있던 초등학생 아들과 18개월 딸도 함께 맞아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그러나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라윤경과 라윤경 딸의 학교 동급색 학부모 A씨는 쌍방 폭행 혐의이며 B씨는 싸움을 말려 무혐의 처분이라고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라윤경과 A씨는 평소 알고 지냈고 친분이 있는 B씨의 딸이 A씨의 딸과 잘 어울리지 못해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다만 라윤경의 주장이 A씨의 주장과 엇갈리고, 라윤경 역시 폭행을 했다는 사실도 있어서 쌍방 폭행 혐의를 적용하게 됐다"며 "두 사람 외에도 당시 현장에 있던 타 학부모 역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다 마쳤다. 모든 진술을 종합한 결과 라윤경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장이 다른 소지가 있어 쌍방 폭행 혐의를 적용하게 됐다"고 전했다.라윤경은 자신의 SNS에 "이젠 검찰로 송치가 돼 형사 조정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사과 한 번 없습니다. 씁쓸한 마음에 인터뷰에 응했습니다"라며 "저 뿐만 아니라 제 아이들에게 준 상처는 억만금을 준다 해도 용서치 못할테지만 다시는 가해자들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참된 부모로서 바르게 살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따끔한 경종을 울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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