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순경)는 한강시민공원과 한강수변 등지에서 안전지킴이로 활약할 ‘119시민수상구조대’를 7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155명으로 서울시 의용소방대원 153명과 대학생 2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임무는 물놀이 장소에서의 유사 시 인명 구조ㆍ위험요소 제거이며, 환자(요구조자) 발견 시 응급처치 및 119 신고 등 재난모니터요원의 역할을 수행케 된다.
또 한강시민공원 야외수영장 및 물놀이장 개장기간에는 해당 장소에 고정 배치되어 물놀이 안전사고, 응급처치, 미아찾기 등의 수상안전 활동을 펼친다. 이후 9월 30일까지는 한강시민공원 수변지역 순찰을 통해 시설물 안전 조치, 익수ㆍ자살 등의 사고예방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04년도에 처음 운영된 이래 지난해까지 11년 동안 연평균 34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107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인만큼 물놀이 시 안전요원의 지시를 잘 따르는 한편, 물놀이 안전의식을 항시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혁 기자/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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