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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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옥상텃밭 잔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25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윤종신, 최현석, 조정치,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이 가족과 지인들을 옥상 텃밭에 초대해 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멤버들의 가족 또는 지인들이 옥상텃밭에 초대됐다. 멤버들이 각자 분담하여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고, 초대된 이들은 맛있는 음식과, 노래, 개그를 즐기며 그간 자신의 동료, 가족이 꾸민 텃밭을 구경했다.윤종신의 아내 전미라씨와 아이들 라익, 라오, 라임이는 옥상텃밭에 올라 가장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아빠와 그의 동료들이 만든 텃밭 식물에 관심을 보였다.포대자루에 흙과 줄기를 넣어 고구마를 키우는 것을 보곤 독특한 방식으로 재배하는 것에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며 식물의 씨앗을 직접 심고 물을 주는 경험도 했다.이 같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본 전미라 씨는 “이렇게 (옥상마다 텃밭이) 생기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임을 전했다. 가족을 초대한 윤종신 또한 아이들이 이토록 좋아할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이날 반가운 임신소식을 전한 모델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이렇게 도심에서 텃밭을 꾸미기 쉽지 않은데, 이런 공간을 갖고 있는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부럽다며 소감을 전했다.또 이날 추첨을 통해 박성광의 고추와 조정치의 크리스마스 상추 등 갖가지 식물들을 손님들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그에 기뻐하는 이들을 보며 최현석은 “뭔가 나눠주는데 정말 좋아하더라”라며 아직 서툰 솜씨의 도시농부들이나 그들에겐 대단하게 보이는 것 같다고 신기한 마음을 보이기도.이번 옥상텃밭 잔치로 가장 큰 추억을 만든 것은 어쩌면 박성광일지도 몰랐다. 박성광은 어머니의 채소 쇼핑을 옆에서 도우며 어머니가 집에 갖고 가고파 하는 채소들을 군소리없이 봉투에 담아주었다.

이런 어머니의 열광적인 채소 쇼핑에 박성광은, 창피한 것도 있지만 그런 자신의 엄마가 소녀같았다며 어머니와 단둘이 여행을 간 적은 없으나 마치 여행을 온 것처럼 이런 저런 대화와 시간을 나눈 것에 만족감을 보였다.그러며 “내가 직접 키운 것을 엄마가 처음으로 드시는 거다”라며 스스로 감동해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다음 주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멤버들 간에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대결이 펼쳐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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